구름마을 방송출현~
뭐 내세울것도 없는데
뭐 보여줄것도 없는데
모두가 그저 순박하고 싶어 호구처럼 그냥저냥 웃고 사는거 뿐인데...
자꾸만 카메라를 들이민다.
모처럼 모여 촬영은 뒷전이고 모과나무의 모과에 욕심들이 간다.
과일망신은 모과가 시킨다했던가? 하지만 생김새에 비해 효능과 향이 얼마나 뛰어난가~
뭔지모를 우리의 호구빵 같은 느낌? 과거에 얼마나 잘나갔든 못나갔든 구름마을에서는 모두가 호구가 된다. 나름대로의 향기를 가진 하늘색 파스텔톤 같은 사람들~
그래..바로 우리가 구름마을사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