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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좋아 자연에 정착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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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마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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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

찔리다.

늘씬한 종아리에 눈이 찔리고 
머 가끔 
#비키니보다 훨 쌕시한 비칠듯 브라우스에 가려진
젓가슴 겯눈질에 찔릴때도 있지만
튀긴 #양념통닭 깝데기에 혀를 찔리며
춘정에 돌아뻐린 참새 사랑소리에 귀도 찔리고 
글케글케 겨우겨우 봄바람난 봄을 보내며
정말 올만에 

#녹차 한잔에 혀를
연초록 봄색에 눈을 
봄바람에 사정없이 비벼대는 잎 비비는 소리에 찔리면서
디게 아쉽다.
뭔가 아쉽다

가슴을 찔려얄거 같은
심장을 안찔러주는 뭐가
속을 후벼 파주지 않는 그것이

화려했던 꽃색시들이 서둘러 떠나고 
실속없이 존날들을 
#녹차 한잔에
날리고있다.

나잇살이 푹푹 찌고있다.
뜬구름조차 짝맞춰 관광버스 빌리는디
찔려보지도 못한채 
봄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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